월드컵을 보기 위해 트랙터를 타고 독일에서 출발한 70대 할아버지가 러시아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독일인 휴버트 워스(70) 씨는 지난 15일 반려견 한 마리와 함께 독일 서남부 포르츠하임을 출발했는데요.
무려 2천400km 거리를 시속 20km 속도로 달려 33일만인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그날은 바로 러시아와 멕시코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고 워스 씨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경기장 앞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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